질환별 건강 가이드

신장에 좋은 음식 10가지: 콩팥 건강을 위한 식단 가이드

Advertisements
신장에 좋은 음식 10가지 — 크랜베리, 양배추, 블루베리, 연어, 달걀흰자 등

신장(콩팥)이 안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이 바로 “이제 뭘 먹어야 하지?”입니다. 병원에서 식이 조절을 권고받았지만 막막하셨던 분들, 혹은 검진에서 사구체여과율(eGFR) 수치가 낮게 나와 걱정이 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실제 연구와 미국 신장재단(NKF), NIDDK 지침을 바탕으로 신장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CKD(만성 신장병) 단계별 맞춤 정보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단순한 목록이 아니라, 각 음식마다 왜 좋은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게요.


신장 기능과 eGFR — 내 콩팥이 얼마나 일하고 있나요?

식단 이야기에 앞서, 신장이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신장이 하는 일을 알아야 “어떤 음식이 부담을 주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거든요.

신장은 하루 약 180리터의 혈액을 걸러내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이때 동시에 혈압 조절, 혈중 전해질(칼륨·인·나트륨) 균형 유지, 적혈구 생성 호르몬(EPO) 분비, 비타민 D 활성화 등의 역할도 담당합니다. 한마디로, 신장은 우리 몸의 정수 필터이자 조절사입니다.

Advertisements

eGFR 수치별 의미 — 나는 어느 단계일까?

신장 기능은 사구체여과율, 즉 eGFR(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수치로 평가합니다. 이 숫자가 낮을수록 신장이 일을 덜 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CKD 단계 eGFR 수치 신장 기능 상태 식이 조절 강도
1단계 ≥ 90 정상 또는 약간 저하 기본 식이 관리
2단계 60~89 경도 저하 나트륨·단백질 주의
3단계 30~59 중등도 저하 칼륨·인·나트륨 적극 제한
4단계 15~29 중증 저하 전문 영양사 개별 식단 필수
5단계(신부전) < 15 신부전 투석 또는 이식, 개별 맞춤

※ 출처: NIDDK(미국 국립당뇨·소화·신장질환 연구소), 미국 국립신장재단(NKF)

CKD 1~2단계는 아직 식이 제한이 엄격하지 않지만, 3단계부터는 칼륨과 인 섭취를 본격적으로 신경 써야 합니다. 본문에서 각 음식의 CKD 단계 적합성을 함께 표시하겠습니다.

혹시 만성 신장병의 초기 신호가 궁금하신 분들은 만성 신장병 초기 증상 가이드를 먼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 10가지 — 단계별 맞춤 가이드

아래 10가지 음식은 신장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항산화·항염증 효과로 콩팥 건강을 실질적으로 돕는 것들입니다. 각 음식마다 CKD 단계 적합성구체적인 섭취 팁을 담았으니, 본인의 단계에 맞게 참고하세요.

1. 크랜베리 — 요로 감염을 막아주는 작은 열매

크랜베리가 신장에 좋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민간요법이 아닙니다. 크랜베리에 들어있는 A형 프로안토시아니딘(PAC)은 요로 상피 세포에 대장균(E. coli)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 요로 감염을 예방합니다. 요로 감염이 반복되면 신장까지 염증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크랜베리는 신장을 간접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PubMed에 등재된 메타분석(Cochrane Database, 2012 업데이트)에서도 크랜베리 제품 섭취가 재발성 요로감염 발생률을 낮추는 경향이 확인되었습니다.

  • 칼륨 함량: 100g당 약 77mg (낮은 편)
  • 인 함량: 100g당 약 13mg (낮은 편)
  • CKD 적합성: 1~4단계 섭취 가능 (5단계는 전문가 상담)

섭취 팁: 생 크랜베리나 무가당 크랜베리 주스를 선택하세요. 시중 크랜베리 주스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 신장병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말린 크랜베리(크랜베리 건과)는 당도가 높으니 소량만 드세요.

2. 양배추 — 신장의 해독을 돕는 대표 채소

양배추는 신장 환자에게 권장되는 채소 중 단연 1순위입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칼륨 함량이 낮고(100g당 약 170mg),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 유해 물질 흡수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에 풍부한 피토케미컬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설포라판(Sulforaphane)은 간의 해독 효소 활성화를 도와 몸 전체의 독소 부담을 낮춥니다. 신장이 걸러야 할 노폐물 자체를 줄여주는 셈이죠.

  • 칼륨 함량: 100g당 약 170mg (매우 낮음)
  • 인 함량: 100g당 약 26mg (매우 낮음)
  • CKD 적합성: 모든 단계 권장

섭취 팁: 날로 먹거나 살짝 쪄서 드시면 영양소 손실이 적습니다. 고칼륨 채소를 드실 때는 끓는 물에 데쳐 칼륨을 일부 제거하는 방법(리칭, leaching)을 쓰는데, 양배추는 애초에 칼륨이 낮아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3. 블루베리 — 항산화 챔피언, 신장 염증을 낮추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의 대명사입니다. 특히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신장 조직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데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미국 농무부(USDA) 산하 노화 영양 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산화 스트레스 지표를 낮추는 효과가 과일 중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만성 신장병은 산화 스트레스가 질환 진행에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 칼륨 함량: 100g당 약 77mg (낮음)
  • 인 함량: 100g당 약 12mg (매우 낮음)
  • CKD 적합성: 모든 단계 적합 (하루 한 줌, 약 80g 기준)

섭취 팁: 냉동 블루베리도 생 블루베리와 항산화 효능이 거의 동일합니다. 요거트에 섞거나 오트밀 위에 올려 먹으면 맛있게 챙길 수 있어요.

4. 등 푸른 생선 (고등어·연어·정어리) — 오메가-3로 신장 염증 억제

오메가-3 지방산은 신장병 연구에서 가장 많이 주목받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EPA와 DHA로 이루어진 오메가-3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조절해 신장 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신장 혈관 건강을 돕습니다.

NIDDK 권고 지침에서도 신장병 환자에게 포화지방 대신 불포화지방(특히 오메가-3)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단, 생선은 단백질 함량이 높으므로 CKD 3단계 이상에서는 1회 섭취량을 60~80g(손바닥 절반 크기)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메가-3 함량(연어 기준): 100g당 약 2.2g
  • 칼륨: 100g당 약 363mg (중간, 3단계 이상 주의)
  • CKD 적합성: 1~2단계 자유롭게, 3단계 이상 양 조절 필수

섭취 팁: 통조림 생선(참치·연어)은 나트륨이 많으므로 물에 헹구어 드시거나 저염 제품을 선택하세요. 구이나 찜 방식이 가장 좋고, 튀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달걀흰자 — 신장 부담이 가장 적은 고품질 단백질

신장병 환자에게 단백질 섭취는 양날의 검입니다. 너무 적으면 근육이 빠지고, 너무 많으면 신장에 부담이 됩니다. 이런 딜레마를 해결해주는 답이 바로 달걀흰자입니다.

달걀흰자는 생물가(Biological Value, BV)가 100에 가까운 완전 단백질이면서, 노른자와 달리 인 함량이 매우 낮습니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때 신장이 처리해야 할 인의 양이 훨씬 적다는 뜻이죠.

  • 단백질 함량: 달걀흰자 1개(약 33g)당 약 3.6g
  • 칼륨: 100g당 약 163mg (낮음)
  • : 100g당 약 15mg (매우 낮음, 노른자의 1/10 수준)
  • CKD 적합성: 모든 단계 적합 (단백질 총 섭취량 범위 내에서)

섭취 팁: 달걀 1개를 통째로 먹을 경우 노른자의 인이 추가되므로, 3단계 이상은 달걀흰자만 분리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램블, 수란, 찜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6. 마늘 — 혈압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식물 약재

마늘은 한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인데, 신장 건강에도 분명한 근거가 있습니다. 마늘의 핵심 성분인 알리신(Allicin)은 혈관 확장과 항균 작용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은 만성 신장병의 주요 원인이자 악화 요인이기 때문에, 혈압 관리는 곧 신장 보호입니다.

PubMed에 등재된 2016년 메타분석(Journal of Nutrition)에서는 마늘 보충제가 수축기 혈압을 평균 4.6mmHg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마늘의 항염증 성분은 신장 조직의 섬유화(굳어지는 현상)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동물 실험 결과들이 있습니다.

  • 칼륨: 100g당 약 401mg (소량 사용 시 부담 없음)
  • 나트륨: 거의 없음
  • CKD 적합성: 양념으로 소량 사용 시 모든 단계 가능

섭취 팁: 마늘 1~2쪽을 하루 요리에 활용하는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소금 대신 마늘로 맛을 내면 나트륨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마늘 분말이나 통조림 마늘보다는 신선한 생마늘이 알리신 함량이 높습니다.

7. 올리브오일 — 염증을 줄이는 건강한 지방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올레산(Oleic acid, 단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은 전신 염증 지표(CRP, IL-6)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들어있는 올레오칸탈(Oleocanthal)은 이부프로펜과 유사한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병 환자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도 높기 때문에, 좋은 지방으로 포화지방을 대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리브오일은 칼륨과 인이 거의 없어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 칼륨·인: 거의 0에 가까움
  • CKD 적합성: 모든 단계 가능 (칼로리 주의)

섭취 팁: 하루 1~2테이블스푼(15~30ml)을 샐러드 드레싱이나 조리용으로 사용하세요.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가열하면 폴리페놀이 파괴되니, 가열 요리에는 일반 올리브오일을, 생으로 뿌릴 때는 엑스트라버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양파 — 칼륨은 낮고 플라보노이드는 풍부

양파는 퀘르세틴(Quercet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항염증 효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동물 실험에서 신장 산화 손상을 줄이고 신장 기능 수치(크레아티닌, BUN)를 개선하는 결과가 확인됩니다.

양파는 신장병 식단에서 특히 유용한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칼륨 함량이 낮아(100g당 약 146mg) 3단계 이상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짠맛을 줄이면서도 음식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훌륭한 향신 채소입니다.

  • 칼륨: 100g당 약 146mg (낮음)
  • : 100g당 약 29mg (낮음)
  • CKD 적합성: 모든 단계 적합

섭취 팁: 볶거나 구우면 단맛이 올라와 소금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날양파는 퀘르세틴 함량이 높지만, 위장이 약하신 분은 살짝 가열 후 드세요.

9. 사과 —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을 통해 신장을 돕다

사과의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Pectin)은 장에서 콜레스테롤과 독소를 흡착해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이 건강할수록 신장이 걸러야 할 독소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죠. 최근 연구들에서는 장내 미생물 환경(gut microbiome)이 신장 기능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장-신장 축(gut-kidney axis)” 개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과에는 칼륨이 중간 수준으로 들어있지만, 하루 1개(150~180g) 수준에서는 대부분의 CKD 단계에서 허용됩니다.

  • 칼륨: 100g당 약 107mg (낮은 편)
  • : 100g당 약 11mg (매우 낮음)
  • 식이섬유: 100g당 약 2.4g
  • CKD 적합성: 1~4단계 적합 (하루 1개 기준)

섭취 팁: 껍질째 먹으면 펙틴과 폴리페놀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스보다는 통사과로 드시는 것이 혈당에도, 신장에도 더 좋습니다.

10. 콜리플라워 (꽃양배추) — 저칼륨 채소 중 영양 밀도 최상

콜리플라워는 신장병 환자에게 ‘채소 중의 채소’라 불릴 만합니다. 칼륨 함량이 매우 낮으면서도 비타민 C, K, 엽산,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특히 십자화과 채소 특유의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성분이 간과 신장의 해독 경로를 활성화합니다.

미국 신장재단(NKF)에서도 신장 환자 식단 예시에 콜리플라워를 적극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으깬 콜리플라워는 감자 대신 사용할 수 있어, 고칼륨 식품인 감자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칼륨: 100g당 약 299mg (중간, 데치면 더 낮아짐)
  • : 100g당 약 44mg (낮음)
  • CKD 적합성: 1~4단계 적합 (데쳐서 먹으면 3~4단계도 안심)

섭취 팁: 끓는 물에 5분 데친 후 조리하면 칼륨이 20~30% 줄어듭니다. 쪄서 으깬 뒤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버무리면 저칼륨 매시드포테이토 대용으로 훌륭합니다.

10가지 음식 전체를 한눈에 비교하고 싶으신 분들은 신장 기능 개선 TOP10 상세 가이드도 함께 읽어보세요.


만성 신장병(CKD) 환자를 위한 칼륨·인·나트륨 관리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세 가지 미네랄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칼륨(K), 인(P), 나트륨(Na)입니다. 각각이 몸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기준을 알아야 식단을 제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칼륨 (Potassium)

신장이 약해지면 혈중 칼륨이 높아지는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중 칼륨이 5.5mEq/L를 초과하면 심장 부정맥, 심하면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칼륨 섭취 기준 CKD 단계별 권고
정상 범위 (혈청) 3.5~5.0 mEq/L
1~2단계 하루 2,000~3,000mg (일반 성인 수준)
3단계 하루 2,000mg 이하로 제한 권고
4~5단계 하루 1,500mg 이하, 개별 혈액검사 기반 조정

고칼륨 식품 주의 목록: 바나나(100g당 358mg), 아보카도(485mg), 감자(425mg), 토마토(237mg), 오렌지(181mg), 견과류 등

인 (Phosphorus)

혈중 인 수치가 높아지면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와 혈관 석회화(혈관이 딱딱해짐)가 진행됩니다. CKD 3단계 이상에서는 인 섭취를 일반적으로 하루 800~1,000mg 이하로 제한합니다.

인이 특히 많은 식품: 가공식품(인산염 첨가물), 콜라·탄산음료, 유제품(치즈·우유), 견과류, 통곡물, 오징어·새우 등 갑각류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인산염 첨가물(sodium phosphate, E338 등)은 장에서 거의 100% 흡수되기 때문에 특히 위험합니다. 라면, 햄, 소시지, 가공 치즈를 피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트륨 (Sodium)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고 부종을 유발해 신장에 이중으로 부담을 줍니다. 질병관리청(KDCA) 권고에 따르면 만성 신장병 환자는 하루 나트륨 2,000mg(소금 약 5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CKD 단계별 식단 전략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CKD 단계별 식단 가이드를 참고해 주세요.


신장에 나쁜 음식 — 완전히 피해야 할 식품 목록

좋은 음식을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나쁜 음식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아래는 신장에 특히 부담이 큰 식품들입니다.

식품 문제 성분 이유
라면, 가공 소시지·햄 나트륨 + 인산염 첨가물 혈압 상승, 인 과부하
콜라·탄산음료 인산(Phosphoric acid) 고인혈증 유발, 혈관 석회화
바나나·아보카도·감자 고칼륨 고칼륨혈증 → 심장 부정맥 위험
적색육 (삼겹살·갈비 등) 과다 포화지방 + 동물성 단백질 신장 내 과여과(hyperfiltration) 촉진
소금절임 식품 (김치·젓갈·된장 과다) 고나트륨 혈압 상승, 부종 악화
진한 한약재·건강보조제 불명확한 성분 신독성(nephrotoxicity) 보고 사례 있음
과도한 비타민 C 보충제 (1,000mg/일 이상) 옥살산 증가 신장 결석 위험 증가

신장에 나쁜 음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신장에 나쁜 음식 10가지 완전 정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장 건강을 위한 주간 식단 예시

이론만 있고 실천 방법이 없으면 소용없겠죠. 앞서 소개한 10가지 음식을 실제로 어떻게 배치하면 좋은지, 1주일 식단 예시를 구성해 봤습니다. CKD 1~3단계 기준이며, 4단계 이상은 반드시 주치의·영양사와 개별 상담이 필요합니다.

요일 아침 점심 저녁
달걀흰자 스크램블 + 양배추 쌈 연어구이 + 콜리플라워 볶음 + 현미밥(소) 마늘·양파 볶음 + 두부찌개(저나트륨)
블루베리 오트밀 + 사과 1/2개 고등어구이 + 양배추 샐러드 달걀흰자 채소 덮밥
사과 1개 + 달걀흰자 2개 콜리플라워 매시 + 닭가슴살(소) 올리브오일 파스타(저염) + 양파 볶음
양배추 죽 + 달걀흰자 1개 정어리 통조림(물 헹궈서) + 샐러드 마늘·양파 닭볶음탕(저염)
블루베리 스무디(무가당) + 달걀흰자 연어 샐러드 + 사과 콜리플라워 스프 + 양배추 찜
크랜베리 무가당 주스 + 오트밀 달걀흰자 오믈렛 + 양파 볶음 올리브오일 드레싱 샐러드 + 두부(소)
사과 + 달걀흰자 2개 고등어조림(저염) + 양배추 쌈 마늘·양파 볶음밥(저염, 소량)

공통 원칙

  • 국물 요리는 국물을 최소화하거나 따로 덜어내고 건더기 위주로 드세요.
  • 하루 물 섭취량은 담당 의사가 정해준 양을 지키세요 (부종이 있으면 수분 제한 필요).
  • 간을 맞출 때 소금 대신 마늘, 생강, 레몬즙, 허브를 활용하세요.
  • 콩팥병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목록은 콩팥병 환자 안심 식품 완전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신장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신장 기능이 회복되나요?

식이 조절은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미 손상된 신장 기능을 완전히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초기 단계(CKD 1~2단계)에서 적절한 식이 관리와 혈압·혈당 조절을 병행하면 진행을 상당히 늦출 수 있습니다. 식단은 치료의 보조 수단이며, 전문 의료진의 처방과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Q2. 신장이 안 좋으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하나요?

단순 신장 결석이나 요로감염이 있을 때는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만성 신장병(CKD)이나 신부전이 있을 때는 오히려 수분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분 섭취량을 정해야 합니다.

Q3. 두부는 신장에 괜찮은가요?

두부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유용하지만, 인 함량이 높은 편(100g당 약 68mg)입니다. CKD 3단계 이상에서는 하루 섭취량을 100~150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부의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신장에 부담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고기 대신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Q4. 사구체신염 환자도 이 식단을 따라도 될까요?

사구체신염은 원인과 중증도에 따라 식이 제한이 다릅니다. 단백뇨가 심한 경우 단백질 제한, 부종이 있는 경우 나트륨·수분 제한이 적용됩니다. 위 식단은 일반적인 신장 보호 식단으로 참고할 수 있지만, 개인 상태에 따라 주치의·신장 전문 영양사와 함께 조정해야 합니다.

Q5. 콩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한눈에 정리할 수 있을까요?

좋은 음식: 양배추, 블루베리, 달걀흰자, 크랜베리, 사과, 콜리플라워, 마늘, 양파, 올리브오일, 등 푸른 생선(적정량). 나쁜 음식: 가공식품, 콜라, 고칼륨 과일(바나나·아보카도), 과도한 적색육, 소금절임 식품. 신장에 나쁜 음식 전체 목록은 이 글에서 확인하세요.


마무리 — 신장 건강, 식탁에서 시작됩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크랜베리, 양배추, 블루베리, 등 푸른 생선, 달걀흰자, 마늘, 올리브오일, 양파, 사과, 콜리플라워. 이 중 자신의 CKD 단계와 혈액 검사 결과에 맞는 것들을 골라 천천히 식단에 도입해 보세요.

중요한 것은 특정 음식 하나가 신장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식단 패턴을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트륨을 줄이고, 가공식품을 피하고,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기는 것 — 그것이 신장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신장 건강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은 만성 신장병 초기 증상 가이드CKD 단계별 식단 가이드도 함께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의료 면책조항: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세요.

신장 건강 식단을 함께 점검해 보세요

콩팥 건강 관리는 좋은 음식을 더하는 것만큼 피해야 할 음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래 글에서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음식과 식단 주의점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복사가 제한됩니다.